아우디 A3 2018 40TFSI 모델 할인 판매

아우디 A3 40 TFSI 28일부터 할인 그러나...

아우디 A3 할인, 28일부터 

아우디 코리아가 할인판매하고자 하는 모델은 A3 차량 2018 40 TFSI 모델입니다.

해당 모델 출고가는 약 3800만 후반대로 40% 할인율을 적용하게 되면 23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우디코리아에서 할인판매하는 이유는 수도권 대기법 23조에 의해 자동차를 제작하고나 수입해 일정 수량 이상을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사는 대통령령에 따라 매년 저공해 인증을 받은 자동차를 보급해야 한다. 

허나 판매는 신차판매가 아닌 중고차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우디 A3가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시스템(AAP)을 통해서, 할인되어 판매 된다고 합니다.

중고차 시스템으로 구매를 한다고 하더라도 신차구매와 마찬가지로 보증기간 및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28일 부터 판매되는 아우디 A3는 2018년식 40 TFSI 모델이며, 약 3천여대의 물량이라고 합니다.

해당차량은 평택항 재고차량이 아닌 2018년 4월 출시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아우디 A3는 제원은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에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습니다.

최고 출력 186마력, 최대 토크 30.6㎏·ｍ를 발휘 하며, 

최고 속도는 209㎞/h, 제로백은 7초, 

복합기준 연비는 11.5㎞/ℓ의 수치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아우디 코리아 측에서는

" 브랜드 이미지의 훼손, 

중고차 가격 하락등 기존 아우디 A3 차량 고객의 우려를

최소하면서 인증 중고차 사업을 활성하기 위한 조치" 라고 밝혔습니다.

(중고차로 등록되지만, 구매 고객의 보증기간 등은 신차 구매와 동일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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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소비자들은 애초에 살 수 없었던 구조 

그러나 이들 매장에 문의 결과, A3는 없었다.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는 A3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가장 먼저, A3의 가격은 파격가임이 틀림없기 때문에 판매를 해야 하는 딜러들이 이 기회에 A3를 잔뜩 사들였다.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이 A3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애초에 없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황당한 조건이 추가됐다. 알려진 것과는 달리 700만 원 이상 되는 중고차를 가져와야만 A3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는 것. 심지어 보도자료와는 달리 구입은 반드시 리스를 이용해야 했다. 결국 아우디의 자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오토트리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