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을 먹으러 고민하던 중 구월아시아드에 새로생긴 연안식당을 가보기로 하였답니다. 이유인즉! 항상 차량을 타고 지나갈때마다 웨이팅하는 줄이 보였어요. 언제고 가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연안식당 구월아시아드점의 메뉴판입니다. 밖에서 보던거와는 다르게 다양한 메뉴들이 있더라구요. 기본 반찬들이에요. 콩나물, 미역줄거리, 간장게장, 김치 이어서 나온 꼬막비빔밥 밥과 꼬막이 따로 나와서 꼬막을 밥그릇에 넣고 비벼드시면 됩니다. 꼬막에 참기름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참기름이 부족하시면 옆에 참기름 소스통이 있으니 더 넣어드시면 되요. 해물뚝배기가 좀 나중에 나왔는데요. 새우 및 해물과 작은 낚지 한마리가 올라가 있습니다. 해물뚝배기 국물이 매우 시원하여 계속 떠 먹게 되더라구요. ..

비가 오는 날은 파전!!! 칼국수 집이지만 비가와서 그런지 모든 테이블에서 파전이 있더군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테이블도 치우지도 못하고, 시장같고, 느낌은 그다지. 메뉴판 입니다. 대체로 저렴하네요. 저희는 2명이서 닭한마리칼국수 얼큰하게! 1인분 해물파전 1개 이렇게 시켰어요. 수저통에도 메뉴판이 붙어있었어요. 칼국수에는 삼계용 국내산 냉장닭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면과 닭이 함께나오는데 면이 불기 때문에 면을 먼저 먹어야 해요. 닭한마리칼국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말 그래도 닭 한마리가 떡하니 자리 잡았네요. 면은 색깔이 약간 노른색을 띄고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항아리에 김치와 깍두기가 나오며, 이를 집게와 가위로 잘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어서 나온 파전입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파전 시키신분이 워낙..

드디어 항상 가고 싶었던!!! 궁금했던!!! 인천 중구에 위치한 용화반점을 가보았어요. 친구들이 항상 이야기 하던 볶음밥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 했던 곳이죠. 내부와 차림표는 보니 세월의 흔적들이 보이네요. 다년간 맛집으로 선정될 만큼의 수상의 흔적들도 보입니다. 위와 같이 볶음밥이 나옵니다. 이것이 진정한 볶음밥이죵. 일반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시키면 거진 기름밥이 되어 오는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요. 용화반점의 볶음밥은 탱탱함이 살아있어요. 볶음밥과 함께 나오는 계란국 입니다. 이어 나온 고추짬뽕! 홍합의 양이 굉장히 많아요. 모든 홍합을 빼내니 짬뽕 그릇만큼 나오네요. 점심한끼 자~알! 먹었습니다. 용화반점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174번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