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파손으로 인한 여행자보험/통신사보험 청구 후기

2018. 10. 22. 17:11IT.컴퓨터.모바일/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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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파손으로 인한 여행자보험/통신사보험 청구 후기

 

 

안녕하세요. 타라민드 입니다.

 

지난번에 여행자보험과 휴대폰보험의 청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실제로 청구하여 받은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볼께요.

 

 

 

 

 

 

 

 

 

 

여행자보험과 통신사보험을 동시에 청구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비례보상 적용되는되요.

비례보상이란 무엇일까요?

 

보험 가격에 대한 보험 금액의 비율로 손해를 보상하는 방식

 

국어사전에서는 비례보상을 위와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1. 화재보험에서 보험가입금액이 보험가액보다 작을 때 손해액을 보험가액에 대한 보험가입금액의 비율에 따라 보상하는 것

 화재보험에서는 보험가입금액이 보험가액의 80% 미만인 경우(공장물건과 재고자산은 보험가액 미만인 경우)에는 비례보상을 한다. 예를 들면 보험가액이 1,000만원인데 일부인 500만원만 화재보험에 가입한 경우 손해액이 500만원이라면 손해액 500만원을 전부 보상하지 않고, 보험가액의 80%인 800만원에 대한 보험가입금액 500만원의 비율 62.5%에 해당하는 312만 5천원만 보상받을 수 있다.(공장물건과 재고자산은 50%인 250만원만 보상받을 수 있다) 따라서, 화재보험을 가입할 때에는 보험가액의 80% 이상(주택 및 일반물건) 또는 보험가액 전액(공장물건 및 재고자산)을 보험가입금액으로 하여 가입해야 비례보상을 피할 수 있다.

 

2. 손해보험사의 보장하는 보험에 복수로 가입했을 경우 보험금을 보험사별 책임액의 합계액에 대한 개별보험사의 책임액의 비율로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보장하는 보험을 복수로 가입한 경우 손해액을 중복하여 보상하지 않고, 보험사별 책임비율에 따라 비례하여 보상한다. 예를 들어 3,000만원을 한도로 입원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2개의 보험사에 가입한 경우 1,000만원의 손해가 발생했다면 보험사는 각각 보상책임액의 합계 2,000만원에 대한 각각의 책임액 1,000만원의 비율로 계산하여 각각 500만원씩의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따라서 저의 경우는 2번에 해당하는 중복가입에 따라서 개별보험사별로 비율로 지급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휴대폰 수리 시 저는 갤럭시S9 자급제폰 예약구매 사용자로서 50% 액정수리 쿠폰이 있었습니다.

어짜피 보험수리 되는 바 이 쿠폰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무조건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하기 견적서 상에 보면 할인금액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수리 하게되었습니다.

상기 견적서에 보면 액정이외의 교체부분이 더 있는데요.

추가로 NFC 가 안되어 교체하고자 하였으며, NFC 와 메인보드 사이에 접촉불량으로 메인보드부터 NFC 까지 교체한 내역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1년 미만으로 무상수리 되었습니다.

 

 

 

 

액정수리비 50% 할인된 금액인 101,500원을 최종 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보험금청구를 MG손해보험과 SKT통신사보험에 각각 청구한 결과

 

통신사보험에서는 여행자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한 후에 보상이 결정되느라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2년 전쯤에 통신사보험만 청구했을 시에는 1~2일 지나니 바로 입금된 경험이 있었습니다.

 

보험청구한지 약 1주일이 걸려서

삼성화재(통신사보험) 에서 44,365원

MG손해보험(여행자보험) 에서 57,135원

이렇게 입금되어 합계금이 101,500원 이었습니다.

 

참고로

MG손해보험은 자기부담금 1만원 이었으며,

삼성화재는 자기부담금 30% 였습니다.

지급금액은 지출금액의 100% 받았습니다.

 

 

 

 

 

 

 

정리

  -. 보험을 중복가입하더라도 중복보상이 아닌 비례보상 된다.

  -. 자기부담금 없이 100%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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